#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7/19(토) 막 15:21-32

가장 깊은 사랑, 십자가

예수님은 골고다 언덕에서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무고한 분께서 조롱과 고통 가운데 못 박히셨지만,

그 자리는 인류를 향한 하나님의 가장 깊은 사랑과 용서가 선포된 자리였습니다.

예수님은 죄 없는 분이셨지만, 죄인인 우리를 대신해 침묵으로 고난을 감당하셨습니다.

그것은 정죄가 아니라 용서였고,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십자가 아래서 조롱했지만, 그 십자가 위에서는 구원이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십자가는 외면당한 자리였지만, 하나님은 그 자리를 통해 우리를 안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은혜로 구원을 받은 자입니다.

묵상 / 나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용서에 감사하며 살아가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죄인인 저를 십자가로 구원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그 사랑 앞에 머물며, 받은 용서를 나누는 삶을 살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세계와 선교

-하나님이 주신 창조세계를 청지기로서 돌보는 그리스도인들 되게 하소서

-성도들의 삶이 선교임을 기억하게 하시고, 삶을 통해 그리스도를 나타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