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14(월) 마 5:9

화평케하는 자의 복

예수님께서는 산상수훈에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화평하게 하는 자'는 단순히 갈등을 피하는 사람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막힌 담을 허무시고 화목을 이루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도 예수님을 본받아 주변의 갈등과 분열을 해소하고,

화해와 평화를 이루는 역할을 감당해야 합니다.

묵상 / 나는 내 주변에서 갈등을 해소하고 화평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제가 화평케 하는 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며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한 삶을 살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교회

-성령 안에서 하나 되어 서로를 품고 용납하며 화평을 이루는 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그리스도의 평화가 교회 안팎에 흘러가게 하셔서 세상 속 평화의 증인이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