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17(목) 엡 6:1-4

부모와 자녀 간의 화평

사도 바울은 자녀들에게는 부모에게 순종하고,

부모들에게는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주 안에서 양육하라고 권면합니다.

이것은 가정 안에서의 질서뿐 아니라 사랑과 존중이 기반이 된 관계를 말합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진정한 화평은 일방적인 권위나 순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과 주님 안에서의 사랑으로 이뤄집니다.

자녀는 부모의 권위를 인정하며 존경하고

부모는 자녀의 마음을 세심하게 살피며 신앙으로 이끌어야 합니다.

묵상 / 나는 자녀(또는 부모)와의 관계 속에서 사랑과 존중을 바탕으로 평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우리 가정 안에서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주님의 평화를 이루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환우 및 사회적 약자

-병중에 있는 이들에게 주님의 따스한 손길로 회복의 은혜를 누리게 하소서

-억눌린 이들에게 자유를, 소외된 이들에게 존엄을, 고통받는 이들에게 하나님의 정의가 임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