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18(금) 엡 6:5-9

노사 간의 화평

바울은 당시 사회 구조 속 ‘종과 상전’의 관계에 대해 복음을 기준으로 재해석하며

서로에게 진실하고 존경심을 가지고 대하라고 권면합니다.

이는 오늘날의 노동자와 고용주 간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노동자는 사람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을 섬기듯 성실하고 진실한 마음으로 일해야 하며,

고용주는 위에 계신 주님을 기억하며 권위와 지위로 군림하지 않고

공정하고 인격적으로 대해야 합니다.

주님 안에서는 모두가 동일한 주인을 섬기는 자로서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할 때 일터에 참된 화평이 이루어집니다.

묵상 / 나는 직장에서 사람의 눈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성실하게 일하고 있나요?

기도 / 하나님, 일터 안에 주님의 정의와 평화가 있게 하시고, 노동자와 고용주가 서로를 존중하는 화평을 이루게 하소서.

#합심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교회학교 및 청년

-아이들이 세상의 거짓된 소리가 아니라 진리 되신 예수님을 따르며 믿음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청년들이 불안한 세상 속에서도 주님이 주시는 소망과 기쁨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