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생수나눔

6/5(금) 눅 15:16-18 참담한 바닥에서 아버지를 기억하다
2026-05-29 13:50:36
박순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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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같이 읽고 잠시 조용히 묵상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6/5() 15:16-18

참담한 바닥에서 아버지를 기억하다

 

탕자는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낯선 땅에서 모든 것을 탕진하고,
돼지가 먹는 쥐엄 열매조차 얻기 힘든 참담한 벼랑 끝에 도달합니다.
역설적이게도 그 가장 비참한 도덕적, 관계적 밑바닥에서 그의 영혼은 깨어납니다.
"
내 아버지에게는 양식이 풍족한 품꾼이 얼마나 많은가.
"
벼랑 끝은 탕자로 하여금 거짓된 자유의 환상을 깨고 아버지의 넉넉한 품을 기억하게 하는 은혜의 변곡점입니다.
돌아온 아들을 향해 맨발로 달려나가 목을 껴안는 아버지의 맹렬한 사랑은,
우리가 어떤 실패의 벼랑 끝에 설지라도 다시 돌이킬 수 있는 유일한 소망이 됩니다.

 

묵상 / 죄와 실패로 얼룩진 벼랑 끝에서 체념하지 않고, 넉넉히 안아주시는 아버지의 품을 기억하며 발걸음을 돌이키고 있습니까?

기도 / 하나님, 헛된 욕망을 좇다 다다른 실패의 벼랑 끝에서 아버지의 집을 기억하게 하소서.

  

합심 기도

우리나라와 세계를 위해 한 마음으로 합심 기도합니다.

교회학교 및 청년

-다음 세대가 그리스도의 말씀 안에 깊이 뿌리내려 장성한 분량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소서.

-일상 속에서 좋은 만남의 복을 주셔서 관계를 빚어갈 때마다 주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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